가지의 효능

생가지는 익히기 전까지는 속이 폭신한 스티로폼같이 폭신한 느낌이 들지만 불에 익히게 되면 어디서 수분이 나오는지 금세 흐물거리게 됩니다. 그리고 가지볶음은 입맛이 없을 때 굴소스와 양파 가지를 볶아서 흰밥 위에 얹어먹으면 진짜 꿀맛이죠.

 

아직 식사시간이 되려면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벌써 또 군침이 도는데요. 한번 가지에 대해서 우리 살펴보아요

가지 소개

수분이 높고 열량이 낮으며 안토시아닌과 마그네슘,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어서  혈관에 혈액이 응고되는 걸 막아주어 뇌졸중이나 심장질병의 위험을 낮춰주며 또 철분의 성분이 빈혈 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지 섭취하는 방법

채소의 색에 따라 각각 함유되는 영양소가 다르 듯 보라색을 띄는 가지는 보라색의 대표 푸드 식품으로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있어서 항암효과가 시금치의 두배 정도가 높으며 섭취하기 됐을 때 장기 내부의 중성지방 쌓이는 걸 억제해주고 안 좋은 콜레스테롤 배출을 해주어 대장암 위암 후두암 등의 소화기 계동의 암 예방을 해주는 항암작용을 합니다. 암의 성장세포에 도움을 주는 혈관의 발달을 억제하여 줍니다. 또 조리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될 수 있고 이득이 될 수 있어서 올바른 조리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여야 하는데요 가지의 효능을 높이고 영양소를 온전히 제대로 드시려면 

1. 가지는 들기름에 양파와 같이 볶아서 먹습니다.
그냥 다른 기름도 아니고 들기름과 궁합이 좋습니다. 틀 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을 막아주고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아서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과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는 가지는 폭신한 속살에 들기름이 흡수되면서 우리 체내에 열량 공급이 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혈압이 나각종 성인병, 그리고 염증질환, 무릎관절, 소화계통의 질병을 완화시켜줍니다. 들기름이 가지에 착 달라붙어서 우리 몸을 더 이롭게 만듭니다. 또 알츠하이머나 치매성 질환을 높이는 베타 아밀로이드를 막아주어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들기름도 소량으로만 가지에 넣고 버무려주세요.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2. 찜기에 12분간 쪄서 드시면 클로로겐산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전해졌습니다. 

꾸준히 복용하면 활성산소가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노화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 성분이 찜기에 쪘을 때 성분이 더 많아져서 영양 효과가 증가하게 됩니다.

3. 안토시아닌은 각종 항산화 성분들 중 가장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체내의 활성산소 제거해주는 과일야채중에서 최고로 함량이 높은 걸로 전해집니다. 토마토의 3배, 브로콜리의 2배 정도로 스트레스의 완화와 면역력 유지. 그리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호르몬 기능을 유지하며 피로를 회복하고 유지하게 합니다. 가지는 일단 물에 오래 씻거나 담가놓으면 안토시아닌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웬만하면 볶아서 드시고 쪄드시길 권해드려요.

 

몸에 악영향을 주는 섭취방법과 주의사항

빛깔 좋은 가지는 바로 따서 생으로 드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가지 한 개에 약 10~13m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가지과에 속해있는 독의 성분 중 하나입니다. 물론 가지 한 개에 소량의 독이지만 중독 기준으로 200mg으로 볼 때  수 십 개를 먹지 않지만 약 30mg 이상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 구토,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나타다는 증상이 다르니 웬만하면 소량으로라도 날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과한 섭취는 피하셔야 하는데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여성은 자궁의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몸이 따뜻해야 할 임산부 여성들에게는 차가운 성질인 가지는 해로울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기관지가 약하거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 경우에도 가지는 침을 마르게 하는 성질이 있어 목소리가 갈라지게 하며 잘 쉬고 기침을 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지의 올바른 섭취와 부작용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갑자기 에어프라이어에 가지를 송송 썰어 양파와 토마토 올리브유를 넣어서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아차! 이번에는 올리브기름이 아닌 들기름으로 한번 바꿔서 먹어봐야겠어요. 내일은 더 건강해져서 만나요